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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겨울엔 역시 국밥 아니겠어요.
요즘 주 1회 가는 거 같은...
이곳! 옥포 박가네국밥입니다.
원래 김치판매하시는 사장님께서
국밥집까지 인수해서 하시는 거 같아요.
김치도 팔고 국밥도 팔고
구 종가국밥자리에 박가네 국밥집으로 오픈하셨어요.
김치 메뉴도 여전히 팔고 있죠?
여기 매운 김치도 맛있고
알타리 김치도 맛있어요 ㅠ
지인 피셜..
실비 김치보다 여기 매운김치가 더 마싰다고..ㅎㅎ
요건 돼지국밥과 순섞이 국밥을 시킨 거죠.
이건 뒤에 수백이랑 순섞이
진짜.. 요즘 주 1회 방문하는 거 같아요.ㅎㅎ;;
남편이 수백이 반해서 더 그런 듯
이집은 수백을 시키면
나오는 국물에 고기가 있어요.
고기+돼지국밥 느낌??
제가 좋아하는 순섞이
항상 이거만 먹어요
순대도 맛있고
고기도 항정살고기가 들어있어요.
특히 좋은 건... 여긴 팔팔 끓여 주셔서 너무 좋아요 ㅠㅠ
안 끓여 주시는 곳도 종종 있는데
여긴 진짜 팔팔 끓여주세요.
이건 돼지 국밥에
국수 2개 말은 거 ㅎㅎ
국수는 별로 안 좋아해서 남편에게 모두 양보
야무지게 말아 밥까지 한 그릇 뚝딱 하시네요.
인근에 사시는 분들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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