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여름휴가로 다녀온 트리사라 남해 신축펜션

지난 주말 휴가 다녀온 트리사라 펜션입니다. 

깔끔한 곳을 찾다 보니 신축펜션을 검색해서 

오픈한 지 10일 정도밖에 안된 따끈따끈한 곳으로 다녀왔어요.

 

전화 예약 진행했고 

내 돈 내산 후기입니다. 

 

 

들어가는 길이 조금... 힘들어요~ ㅎ

길이 외길이고, 길 폭이 좁아서

운전 미숙하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요긴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준비된 시그니처 자리랄까??

저녁에 불도 켜지고 이뻤어요.

 

 

입구에 들어오면 가랜드와 이쁜 가운으로 맞이합니다. 

가운 너무 귀엽습니다. 

하나는 이미 입고 늦게 찍어서.. 가운이 하나밖에 없네요 ㅎㅎ

 

 

거실은 적당히 넓어요. 

밤에 조명을 켜도 이쁘죠 ~ ㅎ

 

 

소파와 반대편에는 마샬 스피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실에는 따로 티비가 없지만 노래 틀어놓고 맥주 먹기 좋아요 ㅎㅎ

 

 

화장실도 너무 깔끔 ㅠㅠ

샤워하고 나면 물도 금방 말라서 사용하기 좋아요. 

2층에도 사워는 불가능하지만 

화장실과 세면대는 있습니다. 

 

 

주방도 너무 깔끔하죠 ㅠ

냉장고, 정수기, 전기밥솥, 인덕션, 전자렌지

냄비와 식기류 구비되어 있습니다. 

 

 

아니.. 사장님 센스 무슨 일

고무장갑과 일회용 수세미, 행주까지 준비해주셨어요.

 

 

복층 구조라 2층에 침실이 있습니다. 

침실 테라스에 밖에서 맥주 한잔 할 수 있게 

살짝 캠핑 느낌 느껴 질랑말랑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요.ㅎㅎ

2층에 화장실이 하나 더 있고, 스트린으로 티비를 볼 수 있어요.

 

 

야외 풀입니당 ~ 

경치는 너무 좋아요.

다만.. 생각보다 풀이 너무 작아요 ㅠㅠ

딱... 사진에 보이는 튜브 하나 들어갈 정도....

성인 2명 이상은 사실 좁은 거 같아요 ㅎㅎ;;

 

 

오른쪽 사진에 자쿠지도 있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수영장 물 온도랑 같았어요ㅎㅎ

 

 

여긴 숯불은 아니에요~ 

전기 그릴이고 선 연결해서 수영장 가깝게 구이 이용 가능합니다. 

좋은 점은 숯불처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고기 올려두고 수영하고 와서 먹으면 꿀맛!!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다온 휴가였어요~